애널리틱스 코드 2023년 4월 다섯째주 가정예배 성경공부 말씀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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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지♡

2023년 4월 다섯째주 가정예배 성경공부 말씀 설교

by shasta-daisy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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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31~9(현대인의 성경)

찬송가 259

 

1. 바로 그때 어떤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빌라도가 제사를 드리고 있는 갈릴리 사람들을 죽인 이야기를 하였다.

2.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갈릴리 사람들이 그런 변을 당했다고 해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들보다 죄가 더 많다고 생각하느냐?

3.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만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다 그와같이 망할 것이다.

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 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사는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죄가 더 많다고 생각하느냐?

5.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만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다 그와 같이 망할 것이다.’

6. 예수님은 비유를 들어 다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어 두고 열매가 열렸나 하고 가 보았으나 아무것도 없었다.

7. 그래서 그가 포도원을 지키는 사람에게 내가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얻으려고 3년째 왔으나 얻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 너는 이 무화과나무를 잘라 버려라. 왜 땅만 못 쓰게 하느냐?’ 하자

8. 그 사람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주인님, 한 해만 더 그냥 두십시오. 제가 둘레를 파고 거름을 주겠습니다.

9. 이듬해라도 열매를 맺으면 좋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하고서도 끝내 열매를 맺지 못하면 그때 가서 잘라 버리시지요.’

 

회개하지 않으면 망한다

신앙은 관념이 아니라 실제입니다. 가장 중요한 실제는 회개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것입니다. 이것만큼 분명한 실제는 없습니다. 그런데 현대 사회는 죄와 지옥에 관한 이야기를 싫어합니다. 들어도 내 일이 아니라 남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에 대한 왜곡된 사랑에 빠져 있습니다. 현대인을 미 제너레이션’(me generation)이라고 부릅니다. 자기가 가장 중요하고 자기에게 지나치게 몰입하는 것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동시에 이들을 낫 미 제너레이션’(not me generation)이라고도 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그 원인을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나 조직으로 돌린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방법은 자신의 형편을 깨달아 진실된 회개를 하는 것입니다.

 

내 죄부터 살펴라

사람들이 예수님께 찾아와 당시에 회자되던 사건에 대해서 말합니다. 정확한 상황은 잘 모르겠으나, 당시 로마 총독 빌라도가 갈릴리에서 온 몇 몇 순례자가 희생 제물을 드릴 때 그들을 죽인 일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이 문제를 예수님에게 말한 이유는 고난이 죄의 원인이라는 당시 사람들의 신학적 확신 때문입니다. 아마도 사람들은 이 사건을 가지고 저들이 분명 무슨 죄를 지었기에 제사를 드리던 중에 죽임을 당했을 거야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자신들은 그런 고난을 당하지 않았으니까 죄가 없다고 착각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의도를 아시고 그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죄가 더 많아 죽은 것이 아니라고 단언하십니다. 그리고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3)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렇게 뒤에서 말하면서 은근히 자신은 다르다는 것을 드러냅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회개해야 할 존재입니다. 우리와 형편이 다른 사람의 문제까지 말할 만큼 여유롭지가 못합니다. 나의 죄부터 살펴야 합니다.

지금이 회개할 때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질문에 대해 무화과나무 비유를 들어 대답하십니다. 보통 무화과나무는 짧고 굵직한 몸통과 잎이 무성한 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무화과나무 주인은 3년 동안 무화과나무의 열매를 얻기 위해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3년 동안 기다려도 열매가 없었습니다. 주인은 아무 쓸모없는 나무 때문에 땅만 낭비되고 있으니 찍어 버리라고 명령합니다. 그러자 포도원지기가 한 해만 더 기회를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때도 열매가 없으면 찍어 버리자고 간청합니다. 이 비유의 핵심은 계속된 회개의 거부는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내하고 오래 참으시는 시간에 빨리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는 언젠가 해야지 하며 뒤로 미룰 일이 아닙니다. 지금 당장 해야 합니다.

회개만이 살길입니다. 이 땅에 회개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아무리 그럴싸한 단어를 들어 인생을 포장해도 가장 분명한 사람의 형편은 회개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길 바랍니다.

 

나눔질문

(공통질문)

1. 지금 회개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더 이상 미루지 말고 가족과 함께 기도하기 바랍니다.

(유치부 · 유초등부질문)

1. 친구들은 회개기도를 한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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