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틱스 코드 2023년 5월 둘째주 가정예배 성경공부 말씀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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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지♡

2023년 5월 둘째주 가정예배 성경공부 말씀 설교

by shasta-daisy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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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81~17(현대인의 성경)

찬송가 91

 

1.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언제나 기도하고 실망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가르치시기 위해서 비유를 들어 이렇게 말씀하셨다.

2.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관이 있었다.

3. 그리고 그 도시에는 한 과부도 있었는데 그녀는 자주 재판관에게 찾아가서 자기 원수를 갚아 달라고 애원하였다.

4. 재판관은 얼마 동안 그녀의 간청을 들어주지 않고 있다가 마침내 이렇게 중얼거렸다.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데도

5. 이 과부가 계속 나를 성가시게 하니 내가 그녀의 간청을 들어주어야겠다. 그렇지 않으면 이 여자가 계속 와서 나를 괴롭힐 것이다.’

6. 그리고서 주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옳지 못한 재판관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7. 하나님께서 직접 택하신 백성이 밤낮 부르짖는데 원수를 갚아 주시지 않고 계속 그대로 두실 것 같으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만 하나님이 속히 그들의 원수를 갚아 주실 것이다. 그러나 내가 다시 올 때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보겠느냐?’

9. 또 예수님은 자기가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비유로 말씀하셨다.

10. 두 사람이 기도하려고 성전에 올라갔는데 하나는 바리새파 사람이었고 또 하나는 세무원이었다.

11. 바리새파 사람은 따로 서서 하나님,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사기꾼도 아니고 정직하지 못하거나 간음하는 사람도 아니며 또 이 세무원과도 같지 않음을 감사합니다.

12. 나는 일 주일에 두 번씩 금식하며 모든 수입의 십일조를 바치고 있습니다.’ 하고 기도했으나

13. 세무원은 멀리 서서 감히 하늘을 우러러보지도 못하고 가슴을 치며 하나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기도하였다.

14.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만 이 세무원이 저 바리새파 사람보다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15. 사람들이 손을 얹어 축복해 달라고 어린 아이들을 예수님께 데려오자 제자들이 보고 그 사람들을 꾸짖었다.

16. 그러나 예수님은 그 어린 아이들을 가까이 부르시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린 아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17.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그 나라에 절대로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

문제의 입구는 다양하지만 출구는 하나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문제를 만납니다. 그 문제는 다양하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단 하나, 기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기도가 문제 해결을 위한 만능키는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인가를 얻어 내기 위한 기술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의 표현이며 삶의 태도입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떻게 기도하는 것이 바른 기도일까요?

 

어린아이같이 기도하라

어린아이와 같은 기도가 바른 기도입니다. 응답해 주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들을 무시하는 재판관이 있었습니다. 이 재판관에게 한 과부가 찾아와 원한을 풀어 달라고 계속 간청합니다. 무심하고 불의한 재판관은 계속되는 과부의 간청에 두 손을 들고 원한을 풀어 주었습니다. 하물며 자녀들이 간절히 간구하는데 하나님께서 거절하시겠습니까? 어린아이와 같은 기도는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통회하는 기도입니다. 세리처럼 말입니다. 세리의 눈은 땅을 향하고 손은 가슴을 치고 다리는 서 있으나 떨고 있습니다. 깊은 통곡으로 자신의 죄악을 고백합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기도에 하나님 아버지는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종교인처럼 기도하지 말라

바리새인은 종교적인 사람을 대표합니다. 종교적인 사람은 종교 생활을 즐깁니다. 종교 생활은 할 만하고 쉽습니다. 하지만 진실된 신앙생활은 힘듭니다. 바리새인의 기도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자신의 우월감을 드러내거나 혹은 자신의 행위를 자랑하는 기도였습니다. 그들의 언어는 화려하고 신학적 지식을 나열하지만, 하나님뿐만 아니라 사람이 듣기에도 거북합니다. 종교인처럼 기도해서는 안 됩니다. 빈약한 단어, 투박한 표현, 더듬거리는 언어, 반복되는 듯한 문장, 이런 것들이 기도를 망치지 않습니다. 진실을 잃어버린 화석화된 기도가 하나님의 귀를 막습니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어린아이들은 예수님에게 달려가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여야 합니다. 기도 역시 그렇게 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좋아서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면서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한다면 낙심하지 않고 항상 기도할 수 있습니다

 

나눔질문

(공통질문)

1. 나의 기도를 되돌아보면서 고쳐야 할 잘못된 기도의 습관이 있다면 가족과 나눠보세요.

2. 기도 제목을 가족과 나누고 어린아이처럼 함께 기도해 보세요.

(유치부 · 유초등부질문)

1. 친구들은 매일 기도하고 있나요? 매일 어떤 기도를 하는지 가족과 함께 나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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