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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지♡

2023년 2월 첫째주 가정예배 성경공부 말씀 설교

by shasta-daisy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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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51-14(현대인의 성경)

찬송가 540

 

1. 이것은 유다 왕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편집한 솔로몬의 금언이다.

2.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며 일을 밝혀내는 것은 왕들의 영광이다.

3.하늘이 높고 땅이 깊은 것같이 왕들의 마음도 헤아릴 수가 없다.

4.은의 불순물을 제거하라. 그러면 금속 세공업자의 손을 거쳐 쓸 만한 그릇이 나올 것이다.

5.왕 앞에서 악한 자를 제거하라. 그러면 그 왕위가 의로 굳게 설 것이다.

6.왕 앞에서 잘난 체하며 높은 자리에 서지 말아라.

7.높은 자리로 올라오라고 초대받는 것이 대중 앞에서 말석으로 내려가라고 모욕을 당하는 것보다 낫다.

8.너는 어떤 일로 너무 성급하게 법정으로 달려가지 말아라. 만일 상대방이 너를 부끄럽게 하면 그때는 어떻게 하겠느냐?

9.너는 네 이웃과 다툴 만한 문제가 있거든 두 사람 사이에 조용히 해결하고 남의 비밀을 누설하지 말아라.

10.그렇지 않으면 그 말을 듣는 사람이 너를 부끄럽게 할 것이니 네 평판이 좋지 않을 것이다.

11.경우에 적합한 말은 은쟁반에 올려 놓은 금사과와 같다.

12.지혜로운 사람의 책망은 그것을 듣는 자에게 금귀고리나 순금 장식과 같다.

13.충성스러운 사절은 그를 보낸 사람에게 무더운 한여름의 시원한 냉수 같아서 자기 상관의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

14.선물을 주겠다고 입으로만 떠벌리는 자는 비 없는 구름과 바람 같은 사람이다.

 

거울이 아닌 창문으로 살라

자기밖에 모르던 인색한 부자가 유대인 랍비를 만나 자신의 인생에 교훈이 될 만한 한 가지 가르침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랍비는 그를 창가로 데리고 가서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무엇이 보입니까?” 부자는 눈에 보이는 대로 대답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이번에는 부자 앞에 커다란 거울을 세워 놓고 똑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무엇이 보입니까?” 부자는 대답했습니다. “제 얼굴이 보입니다.” 그러자 랍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창문과 거울은 둘 다 유리로 되어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거울 뒤에는 수은이 칠해져 있어서 밖이 보이지 않고 자기 자신밖에 볼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내면에 이기심과 탐욕이라는 수은이 잔뜩 칠해진 사람은 자기밖에 모르는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거울 인생과 창문 인생이 있습니다. 거울 인생은 자기밖에 모릅니다. 하지만 창문 인생은 창 너머에 계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더불어 이웃을 생각합니다. 오늘 본문은 창문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말이 거울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말과 어떻게 다른지를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허물을 누설하지 말라

이웃과 변론할 일이 있을 때 요점에서 벗어나 이웃의 허물을 들추어내 지 말아야 합니다(9), 이웃과 다투거나 변론할 일이 생겼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정적으로 반응합니다. 다른 사람의 허물을 들춰내는 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렇게 할 때 상황이 자신에게 유리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더 유리한 입장에 서기 위해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교만한 사람입니다. 성경은 이런 사람에게 도리어 악평이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10). 하나님은 우리가 오히려 다른 사람을 세워 주는 자들이 되길 원하십니다.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다른 사람이 유익하게 해주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창문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을 하라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의 금 사과 같습니다(11). 하지만 경우에 합당한 말을 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상당한 훈련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경우에 합당하게 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이라도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전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그저 내가 알고 있고, 나에게 유익을 주는 것이라고 해서 상대방의 상황과 때를 고려하지 않고 말을 전달하는 것은 거울 인생을 사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창문 인생을 사는 자들이어야 합니다. 늘 하나님을 바라보고, 이웃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상대방의 상황을 고려하게 되고 때를 구하는 지혜를 구하게 됩니다.거울 인생이 아니라 창문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허물을 누설하지 않고, 경우에 합당한 말을 해야 합니다. 나를 주목하게 하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그럴 때 혀를 지키게 됩니다. 우리 가정이 이런 삶을 살길 원합니다.

 

나눔질문

(공통질문)

1. 창문과 거울 중에 나의 언어는 어느 쪽에 가까운지 가족과 나눠보세요.

2. 경우에 합당한 말을 하여 분위기를 한껏 밝힌 적이 있다면 그때의 상황을 가족과 나눠보세요.

(유치부 ·유초등부질문)

1. 친구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칭찬하고 자랑한 적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칭찬과 자랑을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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